보도자료
2024년 종교문제연구소 콜로키움 개최(0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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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제연구소2024-04-16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는 ‘한국 신종교 자료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오는 4월 19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으로 콜로키움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종교 자료에 대한 노력과 논의가 점점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각 계통별 신종교 자료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학계 및 일반에 이 자료들을 어떻게 제공할지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1세션에서는 ‘갱정유도·금강대도 교단 자료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박병훈(원광대 연구교수) 교수가 2세션에서는 ‘증산계 교단 자료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박인규(서울대 강사) 교수가, 3세션에서는 ‘한국 기독교계 신종교 자료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이정은(서울대 강사) 교수가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정경훈 원광대 교수, 한승훈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맡아 한국 신종교 자료에 대한 접근과 활용방안에 대해 전문적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소장 염승준은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1997년부터 최근까지 종교문제연구소가 활발히 연구해 온 한국 신종교 연구―『한국신종교 실태조사 보고서』(1997), 『대한제국시기 한국통감부 공문서 종교에 관한 잡건철』(2016), 『국역 종교에 관한 잡건철』(2016), 『 『사상휘보』 민족종교 관련 기사』(2016), 『근·현대문화유산 종교(민족종교)분야 목록화 조사연구 보고서』(2016)—전통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근대기 한국학 자료의 외연을 넓힘으로써 향후 한국근대사상사에서 신종교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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